사자나미 앵무새, 애완조, 반려조, 울 꼬맹이들~


루루와 비비 짝을 맞추고 사진 찍으려고하니깐 번식조들이 숨어서 찍기가 넘 힘들다.
새장이 좀 어두운데다가 번식조들이 안쪽으로 숨으려고하니깐 더 안찍힌다.
루루와 비비는 애완조라 가까이에서 찍어도 괜찮은데…번식조때문에 멀리서 찍어야한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서인지 가까이만 가도 도망간다.
특히 피피(코발트)는 더 찍기가 힘들다. 겁도 라라(블루)보다 더 많다.
피피는 먹이 먹을때도 눈치를 보고 먹는다.
지금 피피는 항문이 많이 부었다. 며칠전부터 부어있었는데 알을 낳았는지 모르겠다.
내부알통이라 보기가 힘들다. 혹시 보면 포란을 안할수도 있다.
새들이 알을 낳았을때 물하고 먹이만 자주 갈아주고 알통에는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던데…첫 번식이다보니 넘 궁금하다. 그리고 첫 알을 낳았는것을 알아야 이유식을 할때 어렵지가않다.
부화되고 15일 쯤 꺼내서 이유식을 해야하는데…알을 낳았는지 알수 없으니 답답하다.
앵무새 카페에서 고수들이 적어놓은 경험담을 찾아봐야겠다.
몇마리를 부화시켜줄지 기대된다…제발 유정란을 낳기 바란다.

🏡 사자나미(Serinus canaria domestica, 흔히 ‘사자나미 잉꼬’라고도 불림)는 온순한 성격과 예쁜 깃털을 가진 인기 있는 애완조입니다. 사자나미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자나미 키우는 환경

1. 케이지(새장) 선택
크기: 최소 가로 60cm × 세로 40cm × 높이 40cm 이상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재질: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안전한 금속 재질이 좋습니다.
간격: 철망 간격은 1~1.5cm 이내로 해야 새가 빠져나가거나 다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배치: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조용하고 밝은 장소에 두되, 직사광선을 직접 받지 않도록 합니다.

2. 온도와 습도 관리
온도: 18~26℃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춥거나 더운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습도: 50~70% 유지가 이상적이며, 건조하면 가습기나 분무기를 활용해 습도를 조절합니다.
바람: 찬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의 온도 변화에 주의하세요.

3. 조명과 채광
하루 10~12시간의 자연광이 이상적이며, 인공 조명을 사용할 경우 낮과 밤의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세요.
직사광선은 피하되, 창가 근처에서 간접적으로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사육 용품
횃대: 나무 재질의 자연 횃대(직경 1.5~2cm)를 여러 개 배치하여 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둥지: 번식을 계획한다면, 둥지를 준비해 줍니다.
장난감: 사자나미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새 전용 장난감(종, 로프, 미로형 장난감 등)을 넣어 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5. 청결 관리
케이지 바닥에 깔아주는 모래지(버드 샌드)나 키친타월을 주 1~2회 교체합니다.
물통과 모이통은 매일 세척하고, 배설물은 매일 제거해 주세요.

6. 사회적 환경
사자나미는 온순하고 사교적인 새라서 혼자보다는 2마리 이상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 새들 간의 성격 차이를 고려해 관찰하면서 합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 사자나미는 조용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진 새라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 사자나미의 주요 종류

🦜 사자나미(Serinus canaria domestica)는 주로 색상과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사자나미는 자연에서는 녹색빛을 띠지만, 교배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변종이 생겨났습니다.

1. 노멀 (Normal)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색상으로, 올리브그린(녹색빛을 띤 갈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입니다.
원종의 색깔과 가장 유사하며, 야생적인 느낌을 줍니다.

2. 블루 (Blue)
몸 전체가 푸른빛을 띠며, 검은색 줄무늬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푸른빛의 강도에 따라 코발트 블루, 스카이블루, 실버 블루 등의 세부 변종이 존재합니다.

3. 터키석 (Turquoise)
블루와 그린의 중간 느낌으로, 청록색을 띠는 개체입니다.
햇빛 아래에서 영롱한 색감이 돋보입니다.

4. 그린 (Green)
노멀과 비슷하지만, 더 선명한 초록색을 띠는 개체입니다.
자연 속 보호색 역할을 하는 색상입니다.

5. 옐로우 (Yellow)
밝은 노란색을 띠며, 일부 개체는 검은 줄무늬가 희미하게 남아 있습니다.
온화한 분위기를 주는 색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6. 화이트 (White)
순백색 깃털을 가진 품종으로, 눈이 검은 개체와 빨간 개체(알비노)로 나뉩니다.
**알비노(Albino)**는 붉은 눈을 가지며, 일반 화이트 개체보다 희귀합니다.

7. 파이드 (Pied) – 얼룩무늬
몸 전체적으로 흰색과 다른 색(블루, 그린, 옐로우 등)이 섞여 있는 개체입니다.
무늬가 랜덤하게 나타나므로 개체마다 개성이 뚜렷합니다.

8. 그레이윙 (Greywing)
날개 부분이 회색빛을 띠는 변종입니다.
기본 색상이 블루, 터키석, 그린 등과 조합되어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9. 크리미노 (Cinnamon + Albino)
크림색과 연한 노란빛이 섞여 있는 희귀한 품종입니다.
붉은 눈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색감을 가집니다.

📌 정리
사자나미는 다양한 색상과 변종이 있으며, 각각의 품종마다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 성격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개체별 성향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자나미를 키울지 고민된다면, 자신의 취향과 관리 방법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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