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사이드 코뉴어~ 루키 한컷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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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뉴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코뉴어를 키울 때 필요한 환경 조건입니다.
1. 케이지 크기: 코뉴어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새이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가로 60cm, 세로 60cm, 높이 90cm 이상의 케이지가 이상적이며,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수록 좋습니다. 새가 날아다닐 수 있도록 수평으로
넓은 케이지를 선택하세요.
2. 케이지 위치: 코뉴어는 사회적인 새이므로 가족이 자주 있는 거실 같은 곳에 케이지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 직사광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곳이나 지나치게 추운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3. 온도 및 습도: 코뉴어는 온화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실내 온도는 20도 습도7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장난감과 놀이기구: 코뉴어는 매우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다양한 장난감,
앉는 막대기, 그네 등을 제공해주면 새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난감은 자주 교체하거나 새롭게 추가하여 흥미를 유지해주세요.
5. 영양가 있는 먹이: 코뉴어는 씨앗, 펠릿, 과일, 야채 등을 섞어 먹이로 제공합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음식을 균형 있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보카도, 초콜릿, 카페인 등은 독성이 있으니 절대 주지 말아야 합니다.
6. 청결 관리: 케이지는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물통과 먹이통도 매일 세척해줘야 합니다.
바닥에 깔린 종이도 자주 교체해 위생을 유지해주세요.
코뉴어는 사랑스럽고 지능이 높은 새로, 주인의 애정과 관심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꾸준한 소통과 교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코뉴어 종류
# 코뉴어는 다양한 색상과 성격을 가진 인기 있는 앵무새 종류로, 여러 아종이 있습니다. 여기 몇 가지 주요 코뉴어 종류를 소개합니다.
1. 피치드 코뉴어 (Peach-fronted Conure)
특징: 이마 부분에 오렌지색이 두드러지며, 몸통은 녹색입니다.
성격: 온순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
2. 그린칙 코뉴어 (Green-cheeked Conure)
특징: 머리 부분이 회색이고, 뺨이 초록색이며, 몸통은 주로 녹색입니다. 꼬리 끝이 붉은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성격: 작은 크기에 비해 활동적이고 장난기 많은 성격입니다. 소리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어서 가정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3. 블루크라운 코뉴어 (Blue-crowned Conure)
특징: 머리 부분이 파란색을 띠고 있으며, 나머지 몸은 녹색입니다. 큰 크기의 코뉴어입니다.
성격: 지능이 높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매우 사교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비교적 큰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4. 파인애플 코뉴어 (Pineapple Conure)
특징: 그린칙 코뉴어의 돌연변이종으로, 옅은 녹색과 빨간색이 섞인 밝은 색을 띱니다. 머리 부분은 노란빛이 감돌고, 가슴과 배는 주황색에서 붉은색을 띱니다.
성격: 그린칙 코뉴어와 비슷하게 장난기 많고 애정이 넘치며, 사람과의 교감을 좋아합니다.
5. 나나이 코뉴어 (Nanday Conure)
특징: 머리가 검은색으로 덮여 있고, 몸통은 녹색이며, 날개와 꼬리에는 파란색이 섞여 있습니다.
성격: 매우 활발하고 소리도 큰 편입니다. 주인을 잘 따르고 애정이 많지만, 시끄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6. 썬 코뉴어 (Sun Conure)
특징: 밝은 노란색과 주황색, 빨간색이 섞인 화려한 깃털이 특징입니다. 매우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하는 코뉴어입니다.
성격: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큰 소리를 자주 냅니다. 주인과의 강한 교감을 요구합니다.
7. 자딘 코뉴어 (Jardine’s Conure)
특징: 머리와 날개가 초록색으로 덮여 있으며, 가슴과 배 부분이 빨간색으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성격: 매우 활발하고 지능이 높으며, 훈련을 잘 받아 다양한 트릭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뉴어는 다양한 색상과 성격을 가진 종들이 있어 각 가정의 환경과 취향에 맞는 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뉴어는 각기 다른 성격과 돌봄 요구가 있으니, 각 종의 특성을 잘 파악한 후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