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와 연두~ 모란, 잉꼬, 아까보당, 앵무새, 애완조, 반려조

한새장에서 동거하는 초롱이와 연두
먹이는 일딴 초롱이의 독차지 가끔 연두가 한성질을 할때는 초롱이도 꽁지를 내린다.
두놈다 언제까지 합사가 될지 의문이다.
발정이 온다면 문제는 심각…새장이 하나밖에 없는데 이를 우짜노!!!
 
1. 애완조란?
일명 핸드피딩(hand-feeding) 혹은 손노리개라고도 하는데 손노리개라는 표현보다는 애완조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립니다.
애완조란 어린 아기새를 사람이 직접 먹이를 먹여주어 사람을 안 무서워 하게 만들고 사람을 잘 따르게 만든 새를 말하며 야생조류, 휜치류, 앵무류를 주로 하며 새에 따라 먹이는 먹이도 다릅니다.
 
2. 애완조 만드는 방법
먼저 부모새로부터 부화한지15~20일된 아기새를 입양하고 이때 아기새는 건강하고 튼튼한 새를 가져와야 이유식이 용이합니다.
부모새로부터 아기새를 분리하는 시간은 저녁시간 때가 좋은데 이유는 이 시간이면 아기새가 부모새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견딜 수 있도록 모이를 충분히 받아 먹은 상태이기 때문이며 일단 가져온 날은 어둡게 하여 따뜻한 곳에 조용한 상태로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면 전날 먹은 모이가 거의 다 소화되어 소낭(먹이주머니)이 거의 비어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때는 아기새가 매우 배고픈 시간이므로 42도정도의 따뜻한 이유식을 입가에 가져다주면 먹기 시작할 것입니다.
** 이유식온도를 42도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은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이를 먹여주는 온도가 대략 42도 정도이기 때문이며 이유식온도가 낮으면 새가 먹는 걸 거부할 뿐만 아니라 설사 억지로 먹여도
새가 소화불량과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모란 앵무새
는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진 새로,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모란 앵무새를 키우기 위한 환경을 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모란 앵무새를 위한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1. 새장 크기

모란 앵무새는 날아다니는 걸 좋아하므로, 새장은 충분히 크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60cm 이상의 크기가 필요합니다.
더 넓은 새장이 좋습니다. 여러 마리 앵무새를 키운다면 더 큰 새장이 필요합니다.

2. 새장의 위치

모란 앵무새는 사교적인 새라 사람들과 자주 접할 수 있는 장소에 새장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시끄럽거나 번잡한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하며, 온도 변화가 심한 곳은 피해주세요. 겨울철에는 찬바람이 들지 않는 장소에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온도와 습도

모란 앵무새는 따뜻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이상적인 온도는 약 20~25도 정도입니다.
습도도 중요합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은 앵무새의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먹이와 물

모란 앵무새는 씨앗, 과일, 채소 등을 좋아합니다.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씨앗과 신선한 과일, 채소를 제공하세요.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물그릇은 매일 청소해 주세요.

5. 놀이터와 장난감

모란 앵무새는 매우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므로, 새장 안에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 가지나 칼라, 드래그볼 같은 놀이용 장난감을 제공하세요.
또한,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므로, 하루에 일정 시간 동안 새장을 열어주어 자유롭게 날아다니게 해 주세요.

6. 청결 관리

새장은 자주 청소해야 합니다. 배설물과 먹은 음식 찌꺼기를 매일 청소하고, 새장의 바닥과 그릇은 정기적으로 세척해야 합니다.
때때로 새장에 있는 장난감도 청소하여 위생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모란 앵무새는 사람과 잘 어울리며,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주인과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고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면 행복하고 건강한 앵무새를 키울 수 있습니다.


# 모란 앵무새여러 종류가 있으며, 다양한 색깔과 크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란 앵무새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로즈 리브드 모란 앵무새 (Rose-ringed Parakeet)

학명: Psittacula krameri
특징: 가장 잘 알려진 모란 앵무새 종류로, 몸길이는 약 40~50cm 정도입니다. 남성은 목에 뚜렷한 장미빛 고리(로즈 링)가 있으며, 그린색 깃털과 붉은색 깃털이 특징입니다.
성격: 매우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사람과의 교감을 좋아합니다.
분포: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2. 블루 미스티 모란 앵무새 (Blue-Cheeked Parakeet)

학명: Psittacula cyanocephala
특징: 이 종은 특이한 푸른색 뺨을 가진 앵무새로, 몸길이는 약 30~35cm입니다. 몸 전체는 녹색이며, 특유의 파란색 얼굴과 뺨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성격: 친근하고, 장난스러우며, 사람과 잘 어울립니다.
분포: 주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발견됩니다.

3. 리틀 그린 파라케이 (Little Green Parakeet)

학명: Aratinga hildae
특징: 이 앵무새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약 25cm)이며, 전체적으로 녹색 깃털이 특징입니다. 깃털 색깔은 다른 모란 앵무새들과 비슷하지만, 작고 더 귀여운 외모를 가집니다.
성격: 다소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즐깁니다.
분포: 중남미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4. 그린 체크드 모란 앵무새 (Green-cheeked Conure)

학명: Pyrrhura molinae
특징: 몸길이는 약 25cm로 상대적으로 작은 모란 앵무새입니다. 몸 색깔은 주로 녹색이며, 뺨은 빨간색이 있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색감을 가진 앵무새입니다.
성격: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매우 친밀하고 상호작용을 좋아합니다. 다소 호기심 많고 장난기 있는 성격을 가집니다.
분포: 남아메리카,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합니다.

5. 예티모란 (Yellow-cheeked Parakeet)

학명: Eupsittula canicularis
특징: 얼굴과 목 주변에 노란색이 돌며, 몸통은 주로 초록색입니다. 작고 매우 활동적입니다.
성격: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장난을 잘 칩니다.
분포: 북아메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6. 화이트 프론티드 모란 앵무새 (White-fronted Parakeet)

학명: Alisterus scapularis
특징: 머리와 얼굴 부분에 하얀색 깃털이 특징적인 모란 앵무새로, 몸 전체가 초록색과 푸른색이 섞여 있습니다. 몸길이는 약 35cm 정도입니다.
성격: 매우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분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7. 칼리포르니아 파라케이 (California Parakeet)

학명: Conuropsis carolinensis
특징: 이제는 멸종된 종으로, 예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서식했던 대표적인 모란 앵무새입니다. 몸은 주로 녹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성격: 사교적이고, 무리생활을 잘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분포: 과거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멸종되었습니다.

모란 앵무새는 전반적으로 밝고 다양한 색깔을 가진, 사람과 잘 어울리는 특성을 가진 새들입니다. 이들 중에서 어떤 종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격이나 외모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특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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